장장 17시간 바싹 말린 닭발-홈 메이드


장장 17시간 바싹 말린 닭발-홈 메이드

어제 오후부터 지금까지 말렸음. 전기세 더 나오겠지. 닭발 징그러워하는 분들이 계실까봐 완전 생것은 사진 찍지 않았다. 하긴 뭐 나도 먹긴 먹지만 좀 그렇긴 해. 손으로 만지는 느낌도 음...약간 소오름! (말린 닭발) 어제 시장에서 생닭발 만원어치 사와 베이킹파우더로 씻고 식초에 담갔다가 다시 깨끗이 씻고 (이물질 제거, 소독 살균 작용) 4단 식품건조기로 70도에 맞춰 장장 17시간이나 말렸다. 울 초롱포도 강아지들 수제간식 완성! 닭발을 삶아 주는 건 절대 절대 노노! 반드시 이렇게 아주 바싹 말려 줘야 한다. 그럼 뼈가 바스라지니 전혀 위험하지 않다. 하루 한 개. 어차피 울 초롱포도 간식은 하루 딱 한 개다. 하여, 내가 고기를 먹어도 아무 신경 안 쓴다. 과자봉지 소리만 내도 자다 깨는 강아지들, 울 강아지들은 이런 적이 아예 없어서. ㅎㅎ (빼때기) 이건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빼때기. 15분 구워 자연바람에 좀 더 건조했다. 추석 후 느티나무님이 보내주신 고구마. 빼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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