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7 ] 생각일기


[ Day7 ] 생각일기

30일 글쓰기 챌린지 할머니집에 있을 땐 더워도 시원했다. 다시 집에 돌아오니 날씨가 후덥지근하다. 다시 일상이 반복되는 기분으로 돌아왔다. 아무래도 떠날 때가 온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는 나를 불편하게 하는 옷이 싫다, 시끄러운 TV소리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에게 편하다는 느낌을 주는 것은 아무도 없는 집에서 창문을 열어놓고, 편한 옷을 입고, 책상에 앉아 글을 읽고 쓸 때이다. 그럴 때는 나는 진정이 된다. 마음이 편하다. 나는 늘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 나는 꽤 독립적인 편이다. 나는 목표를 세우면 방법은 무수히 많으며,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내려두는 법을 배웠다. 그렇지만 정말 답답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그 곳은 내가 있을 곳이 아닌 것이다. 오늘 10분 정도 걸었다. 몸에 땀이 났다. 예전에는 정말 땀 한 방울 나지 않는 수족냉증을 가졌었다. 그런데 좋은 귀인을 만나서 몸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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