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 스타트업에서 '배민다움' - 무엇하는 회사를 만들 것인가? (feat. 콘텐츠마케팅)


[ 책 ] 스타트업에서 '배민다움' - 무엇하는 회사를 만들 것인가? (feat. 콘텐츠마케팅)

이 책은 경영학과 교수님이 우아한 형제들의 창업자 김봉진 대표님을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과연 경영학 책으로 써도 손색없을 것 같았다. 이론보다 실제 경험에서 나온 인사이트는 정말 바꿀 수 없는 귀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야할 책 목록에 이 책을 추가해야겠다. “이렇게 화장품 회사가 많은데, ‘왜’ 새로운 화장품을 만들어야만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런 질문을 받으면 난 꿀먹은 벙어리가 될 것 같다. 뭔가 '특별한' 이유, '커다란' 이유가 있어야할 것 같다. 성공적 신화를 쓰기 위한 특별함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배민의 답은 계획없이 놀면서 시작했어요였다. 참 인간적이었으며, '평범'한 답을 말했다. 오 머리를 망치로 한 대 맞은 기분이랄까. 물론 사업을 계획하지 않고 시작했다 해도 이후에는 잘 해야 할 것이다. 배달의 민족도 시작은 배달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없을까에서 시작됐다. 살아남는 기업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자기다움'을 만들고 지켜간다는 것이다...


#경영이야기 #마케팅책 #배달의민족 #배민다움 #브랜딩이야기 #스타트업 #우아한형제들 #조봉진 #콘텐츠마케팅

원문링크 : [ 책 ] 스타트업에서 '배민다움' - 무엇하는 회사를 만들 것인가? (feat. 콘텐츠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