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17 ] 두번째 여행 - 글쓰기 30일챌린지


[ Day17 ] 두번째 여행 - 글쓰기 30일챌린지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일본 식당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초점이 살짝 엉망이다; 일본에 여행을 갔을 때는 친구와 단 둘이 여행을 갔다. 처음 해외여행을 직접 계획해서 갔는데 전부 예상외의 일들이 많았다. 후쿠오카에 갔었는데, 하필 날씨가 우기였다. 걸어다니며 여행지를 찾아갔는데, 친절함이 한껏 묻어나는 일본인들은 아쉽게도 영어로 소통이 되는 분이 많지 않았다. 나도 잘 못하긴 했지만 외국이면 다 영어가 통할 거라는 선입견이 벗어졌다. 시간이 많이 지나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멋진 성을 보러 신칸센을 타고 가는 길. 그 날 천둥이 치고 비가 많이 내렸다. 열심히 찾아간 그 곳에서 오래된 귀중한 문화재의 지붕이 떨어지고 있었다..! 우리는 매우 당황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었던 것 같다(?) 일본 여행 사진. 비가 많이 내렸다. 그 다음 날 유후인에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온천을 찾으러 간 날도 비가 많이 내렸다. 그 날도 이리저리 걷다가 목적지는 못 찾고 그저 마을만 구경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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