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아서


날이 좋아서

긴 추위와 눈이 유독 많이 왔던 이번 겨울 지나 선물같이 찾아 온 따뜻한 날씨 집에 있으면 후회할 거 같아 결국 서울로 갔다. 역시 오늘의 친구도 지명이다. 루트는 내가 짤게 따라만 와 Previous image Next image 쟈니 덤플링 정말 정말정말 맛있었지?............... 나도 전부터 가고 싶었던 현대카드 '바이닐 앤 플라스틱', '뮤직라이브러리' 지명이도 음악 좋아하니까 같이 가면 좋을 거 같아서 다녀왔다. 바이닐과 CD종류가 많아서 좋았고 들어 볼 수 있게 준비해둔 것도 좋았다. 햇빛 받으며 듣는 LP 분명 같은 것을 보고 있지만 음악에 따라 바라보는 시선이 변화하는게 신기하다. 라떼랑 아메였던 친구들^^.. 바이닐 앤 플라스틱 바로 옆에 붙어있는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입장할 때 이런 검은 장갑을 나눠주시는데 갑자기 멋쟁이 혹은 전사가 된 기분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노하 한남점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걷고 걸어 갔는데 오늘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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