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거야 가보는거야

꽃 들고 어디 가냐면요~~~~~~ 일하러 갑니다 이사님 자리에 꽂아드린 꽃인데 제가 찍은 사진이지만 정말 예쁘군요 이런 나 제법 멋지네요 이렇게도 꽂아놨답니다 음료수 통 제공해주신 대리님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쪽 치코리타로 변신~ 그나저나 고양이 털이.. 많네요.. 달님이 털 때문에 제 검은색 옷은 항상 앙고라가 된답니다.. 눈 오는 날만 할 수 있는 눈 꽃꽂이 예쁘죠 예쁘죠 예쁘죠 ㅠㅠ 고양이만큼 귀여움을 받을 수 있다니.. 내가 만약 외로울 때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바로 대리님. 그리고 블리커 사장님 포카치아 나오는 날은 꼭 갑니다 냠냠 맛나용 맛나~~ 요즘 즐겨보는 웹툰인데 마법 능력자가 고양이로 변신한 내용이랍니다. 달님이도 고양이로 변신한 사람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아니면 마루는 강쥐처럼 사람으로 변신해줘라 ㅠㅠㅠ 이건 다른 날 친한 언니한테 갖다 준 꽃 백합이 예쁘게 폈길래 출근길에 언니에게...!! 비밀인데 사실 인스타 꽃 계정에 이런 에피소드 올려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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