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시계 메이 루이자 몰스워스, 처음 읽었던 책


뻐꾸기 시계 메이 루이자 몰스워스, 처음 읽었던 책

중학교 다닐때 처음 읽었던 책이 생각이 났다. 도서관에서 책을 찾다가 이름부터가 나의 시선을 이끌게 만들었다. 책보다 만화책에 관심있던 나는 글이 있는 책을 보지 않았지만 이 책은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주인공 이름이 그리젤다였는데 주인공 이름까지 생각하는 거 보니 정말 그 책에 관심이 많이 갔구나 생각했다. 지금 내용은 생각 나지 않지만 웃음기가 없었던 주인공의 모습에 나의 모습도 대입해 보기도 했다. 그때 찾아온 뻐꾸기는 그리젤다를 환상의 세계로 안내해 준다. 그 계기로 밝아진 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나는 언젠가 뻐꾸기와 같은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 보기도 한 시간을 가졌던거 같다. 그리고 지금 현재 그런 친구도 만나기도 했고 소중한 사람들과 있다는게 그전보다 나는 행복한 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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