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처럼 사는 에세이 김지희 작가


그림처럼 사는  에세이 김지희 작가

이 책을 처음보았을때의 강한 끌림을 느꼈습니다. 반짝반짝 화려함 뿐만이 아니라 제목 부터가 그림처럼 사는 이라는 문장에서 시작 합니다. 갓 20살이 되었을때 학교 과제로 작가에 대한 탐구를 발표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한 말 중 '제가 이 분의 작가를 추천하는 이유는 제가 닮고 싶어하는 작가님의 모습 입니다' 라고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모습이라는 말보다 의지를 닮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었어야 했습니다. 책을 펼치자 그때 다가온 작품은 저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겉으로 보면 참 이쁘고 알록 달록 어린 아이처럼 해맑게 웃고있는 밝은 이미지라고 생각이 되었지만 그 내면을 알고 나의 이전 아픔은 무엇인가 하고 되돌아보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생활하면서 웃음으로 내비치는 얼굴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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