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10 : 기분은 희뿌연 하늘색

오늘은 두둥실 두둥실 쉴 수 있는 날이에요 그런데 아침에 눈을 떴는데 허전한 기분이 막 그렇네요 하루종일 찌뿌둥하고 그저그렇고 기운이 안나네용 처음 도전해 본 아이스크림은 그냥 차가운 아이스크림이고 햇빛이 없어서 그런지 추우욱 쳐져요 오늘은 맛있는 바게트빵과 함께 시간을 보낼거에요 요즘은 재료가 많이 들어가있는 것보다는 그냥 맨빵이나 심심한 빵이 좋은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여기 근처에는 어디에도 포켓몬빵이 없어요 거의 근처 편의점을 다 돌아다녔는데도 없어서 인기가 엄청 많긴 많은 것 같아요 포켓몬빵 중에서도 정말 로켓단빵이랑 고우스트빵이 그렇게 맛있다는데 옛날 로켓단빵의 초코롤이 그렇게 그립네용 다음에 살 수 있는 그 날까지 열심히 찾아봐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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