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01 : 유월달의 시작 (feat. 나이많은 직장인)


220601 : 유월달의 시작 (feat. 나이많은 직장인)

안녕하세요, 오늘이 벌써 6월의 시작일이 되버렸네요. 이 맘때쯤이면 코로나가 끝났으려니 했는데 아직도 마스크를 쓰면서 다니는게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더 답답함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그러다 문득 마스크를 벗고 나오면 후두루룩 다시 집에 들어가서 쓰고 나오는게 아직도 저는 적응이 안되요 ㅎㅎ 하는 일은 조금씩 아주 미약하게나마 적응하고 있는 중이에요 원래는 꾸준히 일을 하면서 다른 취미생활을 해볼까 싶다가도 아직 여유가 없다니깐 매월 열심히 한 보람이 하루아침에 후루룩 날아가버리는게 비일비재가 되어버려서 다른 사람들은 일한 값에 행복감을 느낀다지만 저는 뭔가 스스로 자진해서 지게된 책임과 희생에 조금씩 수긍하면서 살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항상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가족이나 주위사람들의 존재감으로 그나마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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