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계란 먹기 청계닭 / 청란

구정연휴 본가를 찾았습니다. 가까우면서도 먼 용인 멀리 여행은 자주가면서 용인들어오는건 왜 이리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구정명절 본가를 방문하자 반기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집앞마당을 누비는 장닭들.. 헐 뭘 먹고 저리 컸는지.. 듬직합니다. 저리 듬직한 녀석들은 백숙을해도 타이어 씹는거 마냥 질겨서 다락방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경계의 눈초리가 가득한 닭들 옆으로 작은 닭장이 보입니다.등치가 조그마한 청계닭들을 모아놓은 닭입니다. 안보는 사이에 많은 닭들이 집 한켠을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녀석들이 청란을 낳는 청계닭 입니다. 색이 청색이라 청란인가봅니다. 청란을 먹을일도 없고 다락방도 처음본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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