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공부가 잘 유지 되려면?[50-04]


집공부가 잘 유지 되려면?[50-04]

제가 생각하는 집공부는 끌고 가는 공부가 아니라 기회를 주는 공부입니다. 끌고 가려고 하면 엄마도 아이도 쉽게 지쳐요. 어차피 공부는 본인의 몫으로 엄마가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해결사"가 아닌 "길잡이"로 접근해야 해요. 공부 습관 만들기, 용기 주기,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등이 엄마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끝까지 지속할 수 있는 힘은 마음의 편안함이라는 사실을 항상 마음속에 새겨야 하고요. 다 알면서도 집공부 시키기 참 어렵죠. 엄마의 감정은 하루에도 몇 번씩 롤러코스터를 탑니다. duexsong, 출처 Unsplash 그렇게 감정에 동요되다 보면 흐지부지되기 십상이죠. 집공부의 가장 큰 방해 요소가 바로 이 "흐지부지"라고 생각해요. 학원은 정해진 시간에 가야 하는 의무감이 있지만 집은 그렇지 않죠. 그날 컨디션과 스케줄에 따라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ilyasonin, 출처 Unsplash 학원에 다니는 대신 책상으로 출석한다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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