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하면서 마침 블로그에 포스팅 올릴 재료를 찾았어요. 아직 글쓰기 습관이 안돼서 진짜, 모처럼 외식 가서는 먹는 데 신경 쓰느라 사진 찍는 걸 자꾸 잊어버려요. ㅠㅠ 90세 되신 친정아버지 어버이날 선물로 닥스 반팔 셔츠를 주문하면서 남편 셔츠까지 주문했어요. 꼭 닥스 브랜드로 해야 하는 이유가 있어요. 85세 친정 울 엄마가 완전 닥스 마니아 셔요. "나이 먹을수록 좋은 옷 입으셔야 한다"면서 백화점 그리 덜 비싼 닥스 매장에서 사드려요. (물론 닥스도 더 비싼 제품 많지만요..) 지난주 친정에 갔을 때 남편이 엄마한테 일렀어요. "내가 맨날 싸구려 사준다고" 목멘 소리로 .. 남편이 나처럼- 갱년기 증세를 별거 다 따라 하느라 - 엄청 더워해요. 한겨울에도 선풍기 켜고 살거든요 벌써 더워 죽겠다는 열 많은 남편 달래 주려고 온라인으로 닥스 반팔 셔츠로 찾아보니 시원하고 관리 편한 셔츠가 닥스에 있었어요. 전 항상 3개 사이트를 열고 비교 검색하는 데 지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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