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과 초겨울 그 어느사이.


늦가을과 초겨울 그 어느사이.

오랜만에 낮공원을 산책했다. 이번 주 비도 오고, 바람도 불어서 그런지 아주 낙엽이 흐드러지게 져있더라.

센치..해질 뻔 했지만 이런 저런 일들이 있어서 흥얼흥얼 노래 들으며 잘 걸었다. 낙엽 보는 재미도 있었고.

밟는 재미도 있더라. 공원을 지나 버거킹까지 걸어가서 와퍼 세트 하나 조졌다.

콰트로 치즈나 스태커3를 즐겨먹는데 다이어트중이라 양심상 와퍼 + 제로코크. 다이어트와는 3억광년 떨어질 뻔 했으나 2억광년 정도로 타협.

밥 먹고 배 두드리며 나와서 커피 한잔 때리려는데 왠지 씁쓸한 아아보다 달달한 라떼가 땡겼던 날. 그래서 끝내 다이어트와 3억광년 떨어졌다.

입과 배는 만족하지만 욕망에 져버린 내 인내심에는 마이..........

늦가을과 초겨울 그 어느사이.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늦가을과 초겨울 그 어느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