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그룹, 한국에 6년간 1조원 이상 투자


르노그룹, 한국에 6년간 1조원 이상 투자

중대형 세단 수출 허브 전략…자동차 인프라·다중 FTA 적극 활용 하이브리드 중심 예상…글로벌 대세 전기차 생산 불발은 아쉬움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취임 2년 만에 루카 데 메오 르노그룹 회장이 투자 보따리를 들고 한국을 찾았다. 르노그룹은 향후 6년간 한국에 1조원 넘는 돈을 투자할 전망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강남에서 한국 시장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메오 회장은 “한국을 중대형 세단 수출허브로 세우겠다”며 “6년 동안 수억 유로 규모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카 데 메오 르노그룹 회장.(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같은 날 르노그룹 홈페이지에 게재된 자료에 따르면 투자 규모는 9억 유로(900M€, 약 1조2474억원)이다. 메오 회장은 한국을 수출허브로 삼으려는 이유로 세계 정상급 자동차 기술 생태계 전기차 배터리 연구소 위치 높은 수출 자유도 등을 손꼽았다. 한국에 6년여간 9억 유로 투자 한국은 부산과 울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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