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코트렐, 2년 연속 유상증자…과중한 부채관리 가능한가


KC코트렐, 2년 연속 유상증자…과중한 부채관리 가능한가

작년 265억원 조달하며 부채비율 2183.6%→670.9% 반기 수익성 부진 등 영향으로 부채비율 773.3%로 상승 유증 후 413.8% 전망…효과 지속 위해선 수익성 개선 중요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KC코트렐(119650)이 지난해에 이어 또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2020년 수주 프로젝트 대규모 손실로 인해 악화된 재무안정성 지표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등 당시 타격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올해 상반기 수익성 부진으로 작년 개선됐던 차입 부담이 다시 커졌던 만큼 결국 유상증자 효과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수익성 회복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C코트렐은 신주 1700만주를 발생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 중이다. 예상발행가액 1930원 기준, 총 328억원 모집을 목표로 한다. 조달자금은 대만 타이중(Taichung) 화력발전소 5~10호기 환경설비 보수공사와 당진화력 제1~4호기 환경설비 설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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