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부실 늪' 인니 부코핀 살려야 하는 이유


KB국민은행, '부실 늪' 인니 부코핀 살려야 하는 이유

부코핀 순손실 434억원→2725억원으로 급증 지속된 증자에도 코로나로 효과 반감 10년 만에 인니 재진출…"장기적 관점 투자"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당분간 증자가 필요 없을 만큼의 충분한 금액을 이번에 투자하겠다" KB국민은행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조남훈 전무는 지난 26일 진행된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인도네시아 KB부코핀은행(이하 부코핀) 출자 계획에 대해 이처럼 말했다. 조 전무는 "적극 시장에 어필할 수 있는 시기가 도래했다"라고 자신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20년 부코핀은행의 지분 과반수를 매입, 코로나에 '정면돌파'를 선언했다. 확실한 경영권을 쥐면서 KB국민은행 내에서 부코핀의 위상도 종속기업으로 바뀌었다. 문제는 부코핀의 실적이 온전히 반영된 이후부터 손실이 커지고 있는 것. KB국민은행이 부코핀을 살려야 하는 이유다. 2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최대 8조436억 IDR(루피아) 한도 내에서 현지 은행 부코핀에 대한 증자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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