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금리 급상승 여파…중금채 조달 경쟁력 '뚝'


기업은행, 금리 급상승 여파…중금채 조달 경쟁력 '뚝'

한은 '빅 스텝'에 중금채 금리 가파르게 상승 시중은행 예금이자 3%중반…기은도 이자 올려 기은 "종합적 상황 고려 금리 인상 대응"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기업은행(024110)이 중소기업 대출 재원으로 활용하는 중금채(중소기업금융채권)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조달단에서 비용 부담이 커졌다. 금리 상승 속도가 그나마 덜한 창구 조달 중금채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시중은행이 수신 상품 이자를 인상함에 따라 기업은행도 수시로 이자를 조정하고 있다. 24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전주 13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면서 5.69%의 연 이자율을 적용했다. 이달 기업은행이 발행한 채권은 대체로 4~5%대의 금리 조건을 형성했다. 작년 이맘때 기업은행은 1%대 저리로 중소기업 대출에 사용할 자금을 조달했다. 당시 기준금리는 0.75%였다. 작년 11월 1%대로 오른 기준금리는 인상을 거듭하다 지난 7월 2.25%로 껑충 뛰었다. 이달에는 3%로 올라 미국과 격차를 좁히기 ...


#IB토마토 #채권 #중소기업대출 #중금채 #주식투자 #빅스텝 #기준금리 #기업투자 #기업은행 #키움증권

원문링크 : 기업은행, 금리 급상승 여파…중금채 조달 경쟁력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