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글로벌도 RWA 한도 설정…건전성 고삐 죈다


신한지주, 글로벌도 RWA 한도 설정…건전성 고삐 죈다

3분기 RWA 증가…"잠재 리스크 발현 가능성 크다" 제주은행·저축은행 등 제도 도입 자회사 확대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RWA Budget(위험가중자산 예산) 제도 적용 사업 부문의 범위로 해외로 넓힌다. 총 한도를 설정해 리스크 관리를 촘촘히 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해당 제도를 시행해왔다.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제도를 이행해왔다면 앞으로는 글로벌도 함께 관리해 조기 경보를 켜고 건전성 위기를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1일 신한지주(055550)에 따르면 글로벌 사업에도 리스크의 총량 한도를 부여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RWA 예산 제도의 실질적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신한은 지난 2020년 말 이 제도 도입을 검토, 자회사별 자산 규모와 성장 목표치 등을 감안해 RWA 한도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리스크를 관리해왔다. 신한이 RWA 예산 제도를 좀 촘촘하게 관리하겠다고 선언한 데에는 리스크가 언제 터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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