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보장성 앞지른 저축보험…부작용 우려도 '꿈틀'


동양생명, 보장성 앞지른 저축보험…부작용 우려도 '꿈틀'

2·3분기 저축보험 공격적 영업…단기납으로 자금 확보 부담이율 상승 압박에 내년 IFRS17 체제 수익성 문제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동양생명(082640)이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저축보험 영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한 결과 수입보험료에서 차지하는 저축보험 비중이 보장성보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상승 시기라는 점을 배경으로 일시납 상품을 판매하면서 자금을 확보하고 있는데, 상품에 적용되는 부담이율이 높은 만큼 잠재적인 금리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개인보험 부문의 수입보험료가 4조2374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4628억원 대비 22.4%(7746억원) 증가했다. 개인보험은 보장성보험과 저축보험, 연금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저축보험에서 수입보험료가 크게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저축보험 수입보험료는 2조802억원으로 작년보다 67.8%(8407억원) 늘었다. 저축보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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