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추 효능


비비추 효능

한국의 산나물 '비비추' 옛날부터 시골집 마당가,장독대 근처에는 비비추 한두포기 정도는 꼭 심었다고 하는데요. 무더운 여름날 비비추의 짙푸른 이파리와 기다란 꽃 대공에 연한 자주색 꽃을 피우기에 보기에 좋으라고 심기도 했다지만 봄철 막 돋아난 어린잎을 살짝 데쳐서 된에 무쳐 먹기 위해서 라고합니다. 비비추의 이름은 어린 잎이 나올떄 이렇게 비비 꼬여서 나오고 어린잎을 나물로 먹을수 있으니 취나물 취에서 '추'로 바뀌어 '비비추'가 되었다는 이야기 있습니다. 비비추는 잎이 아름다워서 관상용으로만 알고 있는 분들이 많지만 산나물이나 묵나물로 먹기에도 좋은 식물입니다. 비비추는 번식력이 좋아서 하나만 자리잡아도 어느새 군락을 이루게된답니다. 마치 누군가 심어 놓은것 같지만 뿌리로 번식하는 식물이라서 번식력이 좋습니다. 덕분에 한번 만나면 먹을만큼은 충분히 채취할수 있는 나물이 비비추 나물입니다. 하지만 약간의 독성이 있는 나물이기 때문에 꼭 살짝 데친후 차가운 물에서 잘 비벼서 헹구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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