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22 그리고 새로운 2023년 새해 봉림사 타종행사

2023년 드디어 새해를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한 해의 첫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찌 보면 특별할 것 없는 하루의 시작이지만 달력의 첫 장,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날이라서 더욱 의미를 더해 줍니다. 올해의 시작은 창원 봉림사에서 타종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밤 11시가 넘어 뒷산을 올라 봉림사로 밤마실 가듯 올라갑니다. 많은 분들이 한 해를 보내는 예불을 하고 있어 경건한 마음으로 사찰에 대기하다 시간이 다 되어 타종행사 준비하는 줄을 섰습니다. 2023년이 시작되는 카운트다운 5.4.3.2.1 드디어 첫 타종과 함께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의 인사 그리고 건강과 행복을 위해 기도를 드렸습니다. 처음 해보는 타종행사 너무 과하게도 그렇다고 너무 약하게도 아닌 적당한 강약으로 타종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타종행사가 끝나고 간단하게 공양간에서 떡국을 먹고 그렇게 새해를 맞이합니다. 모둔 분들의 가정에 평화와 건강 그리고 행복이 함께 하는 새해 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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