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파주 어린이집 아동학대 송 씨 교사 도현이 부모님 학부모들 분노 진실게임 비밀 약속

도현이는 웃는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5살짜리 아이입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전에 없던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밝은 성격을 지닌 성재(가명)도 마찬가지입니다. 훈육할 때마다 뒷걸음치며 잘못을 빕니다. 다솔(가명)은 화가 나면 감정 컨트롤을 못해 물건을 찢고, 자해까지 합니다. 이 세 아이의 공통점은 같은 어린이집, 같은 반 친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반의 담임 교사 송 씨와의 '비밀 약속’입니다. 도현이의 부모님은 송 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CCTV를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무려 40여 건의 학대 정황이 밝혀졌습니다. 송 씨는 10년 넘게 이 어린이집에서 근무한 베테랑 교사였습니다. 믿고 보낸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학대 소식에 피해 아동의 부모들은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기 파주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일입니다. 교사 송 씨는 자신이 담당하는 원생들을 무차별적으로 때리고 괴롭히는 등의 폭력을 행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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