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어렸을 때 철학자였다.


우리 모두는 어렸을 때 철학자였다.

첫째 아이랑 대화하다보면 난감할때가 많다. 질문에 질문이 꼬리를 물고 결국에는 본질에 대한 질문까지 들어간다. 결국에는 백기투항.. 생각해보면 아이들은 모르니까 물어보는것이겠지만, 철학이야말로 이런게 아닐까싶다. 어른들이야 당연하게 생각하는것들. 예를들어 파란색은 왜 파란색인지, 기차는 왜 빠른지, 내가 서있는 이 다리가 왜 높은지 등등 나도 기억은 안나지만 분명히 어렸을때는 꼬마 철학자였을거다. 그런데 왜 나는 더 이상 궁금한것들이 없어지고 그냥 당연하게 생각하는걸까? 이제부터라도 첫째아이를 본받아 세상을 좀 더 파고드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그래야 의미없이 하루하루 보내는 날보다 재밌게 사는날이 많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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