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 이상한 아카데미 원데이 클래스 글쓰기 수업 후기 "이제 안 열었으면 좋겠다."


자청 이상한 아카데미 원데이 클래스 글쓰기 수업 후기 "이제 안 열었으면 좋겠다."

최고의 글쓰기 강의 29만원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수업이었다. 나는 해외여행을 간 적도 없고, (여권도 없음...c) 명품 가방도 없다. (명품 좋아 예쁘니까...c) 대신에 살면서 다양한 강의를 수강해 왔다. 적게는 수십만 원부터 수백만 원 까지 그 강의를 들으면서 지출해야 했던 부가 비용까지 전부 합쳐서 천만 원 넘게 써본 적도 있다. 고등학교 때 수능 인강도 본 적 없는 내가 (내신으로 대학 입학) 성인이 된 이후론 필요한 건 전부 과감하게 투자했다. 당연히 값어치 못하는 강의도 더러 있었다. 돈 보다도 오가는데 든 체력과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분노한 눈빛을 강사한테 쏴붙인 적도 있다. 집에 가고 싶은데 집이 너무 멀고, 비가 많이 와서 발이 묶여버린 것이다. 그런데 강사가 수업 끝나고 나한테 아주 작은 목소리로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하는 게 아닌가. 그래서 옛 다하고 강의비 입금해줬다. 이쯤 되면 보는 눈이 생긴다. 어떤 무료 강의를 보면 내용이 정말 좋다. 그리고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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