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취미공유(였던것..) - 심슨가족 후기


친구들과 취미공유(였던것..) - 심슨가족 후기

지금껏 심슨가족을 알고는 있었지만 따로 챙겨본적은 없었다. 10대때 투니버스에 우연히 나오면 시간 때우기로 보는 정도?? 이번에 친구들끼리 취미를 공유해보자는 계기로 추천받은 13시즌을 감상하게 됐는데,, 10대때와 같았다. 시간 때우기 정도??? 제대로 한 시즌을 보기 전까지 나한테 심슨의 인상은 과거에 주워들은 이야기로 "심슨은 비판적인 메세지를 전달하는 애니메이션이다." 가 있었던 것 같다.(확실하지 않긴하다.) 그리고 실제로 지표들을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시즌도 30이 넘게 지속되고 캐릭터들의 인지도는 미국 대통령이랑도 견줄 정도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친구가 재미있게 봤다고한 말까지 가미되어 기대하면서 봤다. 어린시절과 지금 성인이 된 나의 관점차이도 궁금했고 사회적인 메세지를 얼마나 익살스럽게 풀어낼까?? 하는 기대감. 아니 그런데 도저히 모르겠는거다. 정말로..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풀어쓰는 내용과 일차원적인 말장난들과 몸개그나 더러운 것으로 억지로 웃기려는 듯한...


#개인적인 #심슨 #주관적 #취미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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