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제 주간일기] 마음이 닿는 곳


[인프제 주간일기] 마음이 닿는 곳

소소하게, 글쓰기. 마음이 닿는 곳 Ep.1 달(The moon) 낮에 보이는 하얀 달이 유난히 예뻐 보이던 한 주. 포근한 달빛이 주는 위안이 있어 우리는 해가 아닌 달에 소원을 비는 것 같다. 무심한 듯 다정하게 곁은 지키는. 시대를 초월하여 달에 닿고 싶어 하는 마음도 아마 그것에서 비롯되었겠지. Ep.2 염원(A wish) They Dreamt, They Believed, They made it happen. 추운 겨울날 광화문 거리응원에 나선 사람들 국적은 다르지만 함께 한국을 응원하는 외국인들 수많은 마음들이 모여 하나의 밤을 지새웠던 시간. 월드컵 본선 마지막 경기였던 포르투갈전. 객관적으로 16강 진출은 기대하기 힘들었던 조 1위와 4위간의 경기였기에 실낱같은 경우의 수를 붙잡은 그 순간 마치 모두가 하나의 감정선으로 이어진 듯 느껴졌다. 수많은 마음의 작은 실들이 이어져 염원하던 곳에 닿은듯한. 서로를 이어주는 보이지 않는 선들이 모여 서로의 마음에도 쉬이 닿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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