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시작한 일


주말에 시작한 일

방치했던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해본다. 인생의 모든 부분이 그렇듯이, 한발을 떼기가 어렵지만 한발을 떼고 나면 그 길로 걸어가게 되는 것이라고 여겨진다. 이 공간은 어떻게 채워나가게 될지 일단 집을 지었으니 만들어가게 될 것이다. 제작년 언제인가 한강을 매일 건너다닐때 담았던 풍경. 당시에는 그 시간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었고 그 위치와 시간이 늘 지속되기를 바랬었다. 그 세계에서 한발 미끄러져 떨어지면 낭떠러지가 될거라는 불안감에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그냥 묵묵히 버텼다. 그러나 막상 늘 같혀 있던 세상 속에서 한걸음을 내딛게 되니 그곳은 낭떠러지가 아니고, 나에게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수 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앞으로의 모든 걸음들도 그러하겠지....

주말에 시작한 일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어느날 #낭떠러지가아니야 #새출발 #용기 #일상 #한강

원문링크 : 주말에 시작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