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키움 HRD 칼럼] 마지막 근무일의 뒷모습


[인키움 HRD 칼럼] 마지막 근무일의 뒷모습

엊그제 우연히 타부서 직원 한 분이 퇴사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얼마 전까지 오며, 가며 인사 나누는 것은 물론이고 몇 차례 업무 협조 요청도 함께 한 적이 있었는데 인사조차 나누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물론 업무접점이나 성격에 따라 입사부터 퇴사 때까지 전혀 교류가 없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한 번이라도 대화를 나누었던 사람의 빈자리는 익숙해지려면 며칠은 걸리지요. 우리는 살면서 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겪습니다. 특히 학교와는 달리 직장에서는 동료는 물론 선후배의 입퇴사를 연간 적어도 몇 차례는 겪기 마련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여러분이 겪은 인상적인 경험은 무엇인지요? 어떤 모습의 나를 기억되게 할지 상상해보다 문득 얼마 전까지 근무했던 인턴들이 마지막 날 인사하며, 감동을 준 쪽지가 있어 사진을 찾아봤습니다. '떠나야 할 때를 알고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은 아릅답다.'는 말이 있습니다. 무한도전에서 언젠가 개그맨 유재석이 유시민 작가를 찾아가 '언제 내려오는 것이 맞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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