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 칼럼] 애매함은 우리의 사고를 자극한다


[HRD 칼럼] 애매함은 우리의 사고를 자극한다

왜 우리는 첫사랑에 빠질까? 대부분의 사람들과 조직은 애매함을 싫어하거나 두려워한다. 명확하고 분명함이 최선이라 생각하고 각 사안에 대해 이를 추구하거나, 확보하기를 원하며 분명함이 만들어졌을 때 잘했다 하고 만족해한다. 도대체 애매함 자체 또는 애매한 상황을 좋아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애매함은 불안한 정서와 연결되어 있고 향후 방향성에 대한 혼란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애매함은 발전을 초래하는 원동력으로 작동되기에 매우 흥미로운 주제가 될 수 있다. 애매함은 우리의 사고를 극적으로 자극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각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가들은 애매함을 즐겼거나 이를 극복한 사람들이다. 드라마의 한 장면이 값진 힌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꽤 오래전 방영되었던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 이란 드라마의 한 장면이 잊히지 않는다. 하버드 법대생 중 최고의 실력을 지닌 학생의 자살 장면이다. 모든 것을 갖춘 듯 보였던 그가 스스로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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