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짙푸른 하늘에 매달려 있던 화려한 잎새는 다음을 준비하기 위해 떨어져 내리게 되고, 봄에 태어난 생명은 여름의 번성을 거쳐 가을에 완성되고 풍요해져, 계절의 한 주기를 마무리하게 되는데요. 가을 하면 떠오르는 아름다운 장면 중 하나가 낙엽이 가득한 벤치에 앉아 독서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책을 읽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없는데요. 문체부에서 실시한 '2019 국민 독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간 독서율은 52.1%로 매년 하락하고 있고 독서량도 6.1권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2018~2019년의 조사 결과이기 때문에 2020년은 더 많이 감소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람들은 왜 독서를 하지 않을까요? 가장 큰 원인이 꼭 책이 아니어도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핸드폰의 보편화로 여유로운 시간에 핸드폰을 활용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보게 되고, 특히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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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HRD 칼럼] ‘가을은 독서의 계절'은 옛말 - 자기개발을 위해 독서를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