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 칼럼] 싱크 어게인 - (1) 우리의 생각은 정답이 아닐 수 있다


[HRD 칼럼] 싱크 어게인 - (1) 우리의 생각은 정답이 아닐 수 있다

저는 생각이 유연하지 못한 편이어서, 스스로 낸 답의 범위 안에 묶여 고집을 부리다가 틀린 답을 붙잡고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비웃음을 받았고, 내가 믿는 답을 틀린 것뿐인 억울할 필요가 없는 사실로 억울함을 느꼈지요. 그때 내가 틀렸을 가능성을 생각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가 지금도 종종 들곤 합니다. 그런데 마침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로 <싱크 어게인>을 추천받았습니다. 조직심리학자인 애덤 그랜트의 싱크 어게인 책은 사람과 조직의 고정된 생각을 ‘다시 생각하기’를 통해 유연하게 그리고 정답에 가깝게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저의 생각을 유연하게 바꿀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여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1949년 미국의 맨굴치산 화재현장의 15명의 소방대원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불을 끄러 왔던 소방대원들은 바람의 방향이 바뀌는바람에 오히려 불에 쫓기게 됩니다. 이때 불을 피해 달려가던 소방대원의 대장은 갑자기 달려가던 것을 멈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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