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 칼럼] 역량진단 고도화 방안


[HRD 칼럼] 역량진단 고도화 방안

기업현장에서 실시하는 역량진단은 직무, 직급별로 성과와 직결되는 우수행동특성을 지표화하여 조직 구성원에게 표준화된 우수행동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조직과 개인 모두에게 유용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설문(Questionnaire) 방식으로 이뤄지는 역량진단은 결과의 신뢰도에 대한 문제가 항상 존재한다. 즉, 사회적 바람직성, 일관성 유지 동기, 정서성 등과 같은 응답자의 왜곡으로 인해 결과를 신뢰하지 못하는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를 낮추고자 다면진단이 실시되고 있으나 다면진단의 행위조차도 진단자가 누구이고 어떤 상태에서 진단을 하느냐에 따라 오류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 최근 기업현장에서는 역량진단문항에 역량검사(test) 문항을 혼용하여 활용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예를 들어 리더의 직원 동기관리 역량을 진단하는 경우, 아래와 같이 행위관찰척도(Behavioral Observation Scale, BOS)의 문항이나 행위기준평정척도(Behaviorally A...


#김종규 #역량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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