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 칼럼] 싱크 어게인-(4) 조직을 학습 공동체로 만들기


[HRD 칼럼] 싱크 어게인-(4) 조직을 학습 공동체로 만들기

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쓴 글에서도 글쓴이의 관점이 어떤가에 따라 내용이 달라집니다. 헤드라인, 비중 있게 다루는 포인트, 결론, 기대효과 등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요. 그리고 그 글을 읽는 사람의 생각을 지배합니다. 여러분의 조직은 이렇게 만들어진 생각에 지배당합니까? 아니면 생각을 의심합니까?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정보들은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본인은 열린 생각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버리고 마는 것이죠. 극단적인 예로 인터넷의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여 ‘백신을 맞으면 몸에서 전자파가 발생하여 금속이 몸에 붙는다!’는 말도 안 되는 사실을 진지하게 믿어버려서 웃음거리가 되는 사람이 실존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런 일들은 한 사람의 수준에서는 해프닝에 그치고 말 일이지만, 조직을 구성하는 사람들이 모두 우물 안 개구리를 자처한다면 업무에서 큰 문제가 발생해도 해결 타이밍과 방법을 놓치게 되어 곤란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조직을 ‘학습 공동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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