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읽고 - 죽음에 대한 생각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읽고 - 죽음에 대한 생각

최근에 읽은 책 중에 저에게 가장 많은 질문을 던진 책은 단연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입니다. 고통스러운 암 투병 중, 죽음이라는 블랙홀이 다가오고 있지만 이어령 교수는 제자 김지수와 잔잔하게 삶과 죽음에 대한 수업을 합니다. 이 책을 제가 짧게 몇 줄로 설명하기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렇다면 내 죽음은 어떨까? 나는 어떻게 죽음과 팔씨름을 해야 할까? 책을 읽으면서 옛 회사 동료가 계속 떠올랐습니다. 코로나로 한창 재택근무를 하던 때 직장동료의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전날까지 같이 미팅을 하고 수고했다는 인사를 하며 일을 끝마쳤습니다. 그런데 2일 후에 전해 들은 소식. 갑작스러운 비보에 정말 황망하더군요. 동료는 처음 보는 누구에게라도 환하게 웃으며 먼저 인사를 건네는 친구였습니다. 처음 인터뷰를 보던 날도 그랬고, 같이 일한 기간 동안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긍정적인 사람이었죠. 저의 팀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 사람들에게도...


#감사 #긍정의힘 #마인드셋 #삶과죽음 #이어령의마지막수업 #이어령책 #자기계발 #직장인의자기계발 #책추천

원문링크 :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읽고 - 죽음에 대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