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 대기업 + 공무원 (휴직) 30대 맞벌이 부부 ('21.08)

남편(사기업)은 경제적 자유를, 와이프(공무원)은 소소한 삶을 꿈꾸는 30대 부부입니다. 저 혼자 기록해왔던 가계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혼자만 기록하다 보니까, 어떤 달은 그냥 넘어가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8월 정산 시작합니다. 수입 저희 회사는 초과 근무 수당을 3개월에 한 번씩 지급하고 있습니다. (2, 5, 8, 11월) 이번 달에는 초과 근무수당이 들어와서 월급이 좀 많은 편입니다. 8월에 받은 월급은 월급통장에 모아 두었다가, 9월 예산으로 사용합니다. 월급은 21일에 지급되었지만, 8월 근로에 대한 대가로 지급되었기에, 매월 1일부터 새로이 정산을 하려고 합니다. 9월 예산에는 특별상여가 포함되어 있어 평당 대비 급여가 많습니다. 와이프가 한창 당근 마켓 열심히 할 때는, 기타 수입이 좀 찍혔었는데, 요즘은 통 없네요. 고정지출 ① 공과금 이번 달에 회사 근처 숙소를 정리하였어요. 월세가 안 나가니 공과금이 확 줄었네요. 아파트 관리비, 통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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