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판례(산부인과) 분만 후 산모 뇌출혈로 사망


의료사고판례(산부인과) 분만 후 산모 뇌출혈로 사망

[사건경과] 이전에 두번의 임신과 출산의 경험이 있는 여성이 세번째 임신을 하여 인근의 개인산부인과의원에서 진찰을 받았는데, 종합병원에서 분만하라는 의사의 권유에 따라 지역의 종합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종합병원을 권유한 이유는 고출산 임신부인데다가 이전에 출산한지 오랜 시간이 흘렀기 때문이었고, 특별한 이상소견이 있었기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종합병원에서 검사결과 빈혈증상이 심한편이었으나 그외 다른 이상소견은 발견되지 않았고, 수혈 혈액을 준비한 상태에서 계획 제왕절개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왕절개수술 후 2일 후부터 손과 다리의 부종,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였고 몸살끼까지 발생하였는데, 증상은 완화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의사는 몸살로 보고 몸살약을 처방하였습니다. 의무기록에도 산후 있을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으로 보고 특이 기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두통이 심해져서 이윽고 가슴통증까지 발생하였는데, 이때에도 의사는 젖몸살약인 팔로텍을 처방할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있다가 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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