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TV '절반' 삼성·LG, 中 약진은 위협…소니도 울상


전세계 TV '절반' 삼성·LG, 中 약진은 위협…소니도 울상

전세계 TV '절반' 삼성·LG, 中 약진은 위협… 소니도 울상 ᆞ ᆞ ᆞ ᆞ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한국산 TV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TV 수요 둔화와 저가형을 앞세운 중국산 TV의 강세로 다소 타격을 입은 모습이다. 지난해 판매된 TV 2대 중 1대가 한국산 TV지만 삼성전자는 출하량 4천만 대 벽이 무너졌고, LG전자는 중국 TCL에 역전 당해 울상짓고 있다. ᆞ ᆞ 반면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TCL, 하이센스,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은 중국 내수와 북미, 러시아 등에서 선전해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TCL은 수량 기준으로 LG전자를 2만8천여 대 앞서 연간 기준으로 처음 2위 자리에 올랐다. 점유율은 수량 기준으로 TCL이 11.7%, LG전자가 11.68%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삼성전자도 중국 업체의 공세에 밀려 출하량 4천만 대를 넘지 못했다. ᆞ ᆞ '네오 QLED'를 포함한 삼성 QLED는 1년 동안 965만 대가 판매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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