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10살 초등생 협박해 나체 사진·동영상등 성착취물 요구…20대 남성 징역 5년, 전자발찌는 기각

만 13세 미만의 초등학생 여자 아이들을 협박해 나체 사진과 동영상 등을 전송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대전지법 형사11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22)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으며 또 A씨에게 5년간의 보호관찰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등을 명령했습니다.A씨는 지난해 4월 인터넷 사이트에 ‘여친구함’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린 뒤 댓글에 SNS 아이디와 나이 등을 남긴 B양(9) 등 3명을 협박해 나체 사진과 동영상 등을 찍도록 한 뒤 SNS로 전송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A씨는 피해 아동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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