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전 아나, 女프로골퍼에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 승소

'얼짱' 프로골퍼로 유명한 A씨가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한지 1년여만에 결국 패소했습니다.지난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전직 프로골퍼 A씨에게 원고 측인 SBS 전 아나운서 B에게 위자료 1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A씨는 선수 은퇴 후에도 티칭 프로로 활발한 활동, S사의 유명 골프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는데요,A씨 사건은 지난해 10월 B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총 5000만원의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하며 세간에 알려졌습니다.결혼 15년차인 아나운서 B씨는 지난해 3월 영화사를 운영하는 남편과 A씨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양측에 즉시 만남을 중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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