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업투자자의 코로나 확진(ft. 난 슈퍼항체?)

이번 주 수요일.. 코로나에 확진이 되었다. 애들이 걸리니 그냥 걸리기로 했다. 그냥 피하기도 힘든거 빨리 걸리고 걱정 없이 살고 싶은게 컸던 것 같다. 한편으론 이미 걸렸던거 아닌가 착각도 했다ㅡ.,ㅡㅎ 출처: 오늘의집 @zip.nyang.2 그 전주 회사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1주일간 재택근무 중이었고, 가족이 확진되어 2일간 재택근무하고, 드디어 확진이되어 또..7일간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고 이제 오늘은 가족이 격리 해제가 되는 마지막 날이다... (회사님 미안합니다.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에요) 바쁜 회사 업무에 애들 둘은 집에 있고, 우리가 확진이니 이모님도 오시지 말라고 하여 가족 4명이서 난리법석이었다. 애들은 케어가 안되고, 일도 안되고... 와이프와 어찌어찌 돌아가며 일하며 회의하고 새벽에 일하고, 애들 놀아주고, 티비보여주고, 세끼 다 챙겨 먹고 멘탈이 나가는 일주일이었다. 아빠가 미안하다 대출 자서도 해야 하는데 다행히 일찍 걸려 다행이다.(너무 긍정적인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