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통한 소통 후기 근황

블로그를 시작한 지 이제 한 2달이 되어 가는 듯하다. 싸이월드 이후로 SNS를 하지 않는 나로서는 이런 소통이 참 오랜만이다. 나는 온라인상에서는 딱히 댓글이나 의견을 내지 않는다. 작성자나 사람들에게 큰 의미를 전달하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였을까.. 싸이월드에서는 친구들과 소통이라도 했지만, 블로그에서는 아는 사람은 없고, 모르는 사람들과의 소통이 대부분이니 말이다. 요즘은 모르는 분들에게 많은 응원도 받고, 기운도 받고 있다. 모르는 분들이 이렇게 진짜 이웃이 되는가 보다. 진심 어린 댓글부터 광고, 정보 문의 등 다양하다. 앞으로 이웃분들은 계속 늘어갈 것이고, 댓글을 통한 소통은 많아질 것이며, 어느 순간에는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날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투자도 그러했던 것 같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망한 투자였는데 갑자기 투자바람이 불어 가격이 점프하는 등.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기회를 만들 수 없다. 앞으로도 블로그를 하며 많은 분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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