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의를 호구로 착각하는 사람들


호의를 호구로 착각하는 사람들

이 전 임차 세팅을 하고, 입주날 세입자의 아래 요청사항들이 있었다. 01 전등 몇 개 나간 것 교체 02 비데 청소 서비스 임대인이 굳이 해주지 않아도 되지만 입주하시는데 기분 좋게 하시라고 호의 차원에서 해드린다고 했다. 다 하시고 비용을 청구하시라고 하니 아래와 같이 왔다 1~2만원 수준으로 예상한 전등 교체 비용이 전체를 교체하여 8~9만원으로 청구를 한 것이다. 돈 몇만원이 아깝다기보다 호의를 호구로 본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았다 논쟁할 시간도 아까워 불편한 기색만 내비치고 입금 처리해 줬다 얼굴 붉힐 일 없이 서로 좋게 좋게 지내고 싶은 게 맘이었는데 나의 작은 호의가 오히려 얼굴을 붉히게 만들었다. 호의를 왜 호구로 착각하는 걸까 안타깝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전세 임차 잔금 사고 터짐 (중개사님 대리 진행시 요청사항) 월요일 내가 소유한 주택에 기존 임차인이 나가고, 새로운 임차인이 들어왔다. 근데 꽤나 식겁한 사고가 있... blog.naver.com 내집만큼 ...


#사람의심리 #호의와호구사이

원문링크 : 호의를 호구로 착각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