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투자 / 전세가율 (feat. 전세가율 비교 사이트)

"무주택자인 A씨는 서울에서 시세 13억원짜리 아파트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로 대출 가능 금액은 4억4000만원에 그쳤다. 이에 A씨는 전세를 끼고 아파트를 사는 '갭투자'로 눈을 돌렸다. 그는 5억2000만원 자금으로 주택 구입에 성공했다." - 한경 경제 (21.09.29) 일부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전세가율보다 낮아지는 역전현상이 일어나자 더 적은 종잣돈으로 집을 매수할 수 있는 갭투자가 성행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럼 전세가율은 뭐고, 갭투자는 뭘까요? 전세가율(%) = 매매가격에 대비한 전세가격 비율 "전세가율"은 말그대로 매매가격 중 전세가격의 비중/비율 입니다. 일단 아래 그림을 봅시다 매매가격이 4억으로 동일한 두 아파트 중 A아파트의 경우 전세금이 2억으로 되어있고, B아파트의 경우 전세금이 3억으로 잡혀있습니다. 두 아파트의 전세가율을 단순 계산해보면 각각 50%, 75%로 B 아파트가 A 아파트보다 전세가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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