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립공원에도 ‘탐방로 혼잡도 안내 서비스’ 시행

‘탐방로 혼잡도 안내 서비스’를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쾌적한 탐방 환경을 위해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 등 8개 주요 국립공원의 46개 탐방로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에 처음 시행된 서비스가 바로 ‘탐방로 혼잡도 안내 서비스’입니다. 탐방객들의 호응이 이어지자 한라산을 제외한 21개 국립공원에도 서비스를 확대하여 앞으로는 291개 탐방로의 실시간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탐방로 혼잡 서비스 페이지 실시간 혼잡도는 공원 탐방로 면적별로 적정 인원을 산정하고 공원 입구에 설치된 전자계수기를 통해 집계된 탐방객 수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하여 보여줍니다. 여유(초록색), 보통(노란색), 혼잡(빨간색) 상태와 같이 표시됩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을 한 번 클릭해 보니 탐방 구간마다 신호등 색상으로 혼잡도가 나타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탐방로 혼잡도 안내 서비스’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나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