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로 둔갑한 가상자산사업자들의 교실 습격


ESG로 둔갑한 가상자산사업자들의 교실 습격

가상자산사업자들이 청소년 대상 디지털 금융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두나무는 21년부터 경기도 지역 중학교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해서 22년에는 5000명 규모로 확대했다. 두나무는 업비트 거래소를 하는 회사이고, 말이 금융 교육이지 거기에는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그리고 당연히 코인과 NFT가 나온다. P2E 게임&코인 회사인 위메이드가 투자한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도 23년 하반기부터 초·중·고생들의 금융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디토랜드에서는 위믹스가 기축통화로 사용된다. 굳이 ESG, ESD라는 말을 쓰지 않더라도, 초.중.고 공교육 현장에서 교과목 외의 체험이 권장되고 있고, 그 내용은 환경 인권 사회 등 다양하다. 기업들도 자기 산업 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경제 진로 교육 측면에서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서 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에 권장할 만한 것이다. 그러나 가상자산사업자의 금융 교육 프로그램 제공은 기존 사례와는 목적과 효과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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