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립미술관 무라카미 다카시 무라카미 좀비전


부산 시립미술관 무라카미 다카시 무라카미 좀비전

기상천외, 재기발랄,노골적,무한상상등 무라카미 다카시의 무라카미 좀비전을 다녀온 나의 감상평이다. 부산시립미술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8 그의 독특한 이력과 함께 창작가와 자본가가 이뤄내는하모니는 멋드러짐을 넘어서는 유쾌발랄 그 자체였다. 사실, 예술은 돈이 많이 드는 짓 거리다. 시립미술관 2층에는 이렇게 우리가 도깨비로 많이 착각했던 일본의 '오니'가 떡 하니 서있고 그의 학창시절 성적이 떡 하니 공개되어 있다. 어릴적부터 생각이 남달랐다는 느낌이다. 물론, 이런 아이를 두고 동시대 우리 부모들은 꼴통이라고 혼쭐을 냈을테지만 말이다. '귀여움', '기괴함', '덧없음'으로 표현하는 그의 전시들 사진을 보면서 어떤 것들이 귀여운지 기괴한지 덧없음인지 한 번 확인들 하시라 사실은 이루어질 수 없거나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하거나 그런 것들에 대한 일종의 로망을 담고 있는 것이 그의 작품이 아닐까 한다. 밝고 화려한 색감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일부 작품을 제외하고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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