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이즈 어프레이드 [리뷰/감상평]


보 이즈 어프레이드 [리뷰/감상평]

무시무시한 영화 '유전'으로 나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젊은 감독 아리애스터의 신작이 얼마전 개봉하였다. 이번엔 극장에서 보지 못했고 OTT로 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가공할만한 신묘한 능력을 갖춘 감독이라는 것이 드러났으며 호아킨 피닉스가 같이한 이유를 알겠더라는...ㅎㅎ 내가 여러번 이야기했는데.. 좋은영화의 첫번째 기준이 다시 볼 의향이 있는가?? 가 가장 큰 기준이다. 맛있게 잘 건조된 오징어는 곱씹게 되어 곱씹을때마다 고소하고 짭자름하고 뛰어난 감칠맛이 입에 감돌듯.. 좋은 영화도 마친가지다.. 곱씹을수록(곱씹게 만드는) 많은 것을 발견하고 새롭게 느껴지는 그 무언가.. 이 영화에 대한 박평이 제법 있던데.. (이하 개인생각임) 마른 오징어도 치아가 튼튼한 사람이 씹는 맛을 잘 알듯이 영화를 보는 그 진득함 혹은 몰입감 혹은 이해도가 떨어지면 철저하게 외면받을 부분이 완전많은 영화이긴하다. 그 영화가 바로 이 영화 보 이즈 어프레이드이다. 심리사이코의 시선으로 시작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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