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군 승마바지(브라운)


영국군 승마바지(브라운)

골프친다고 자랑하면 쪽팔리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승마 혹은 말타면서 폴로나 치면 뭐 자랑해도 되겠지만 그런사람들은 또 자랑하지 않는다. 별로 기념할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무튼... 사실, 기마병의 존재는 현대전에서는 거의 쓸모가 없으나 사열이나 행진에는 그 위용을 과시할 수 있다. 특히 전통(??)을 중시하는 영국에는 근위대에서 기마병이 차지하는 위치는 꽤나 높고 시위대의 진압등에는 앞장서서 나서기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위대 입장에서 올려다 봐야 하고 말 발굽소리와 함께 다가오는 기병의 위용은 왜 보병이 기병에게 맥을 못췄는지 느낌이 온다. brunus, 출처 Unsplash 아무튼 이 근위병이 입었을 바지는 아닌 것 같고 훈련이나 실전에 사용했을 법한 영국군 승마바지가 오늘의 주인공... 전체적 꼬라지는 이러한 꼬라지이다. 일단 매우 두툼해서 방한바지로 충분하며 가장 특징적인 건 척봐도 다아는 가랑이 사이의 덧댐일 것이다. 말을 탈때 마찰되는 부분일터... 세무느낌이...


#승마바지 #영국군 #영국군승마바지 #영국근위대

원문링크 : 영국군 승마바지(브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