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찬반토론 추천 영화 씨 인사이드[감상평/리뷰]


안락사 찬반토론 추천 영화 씨 인사이드[감상평/리뷰]

사는 것에만 집중했던 것이 우리네 삶이였다. 특히나 생존, 그 자체는 그냥 기본 장착된 본능이기에 모든 생명체라면 살려고 버둥거리게 되어있다. 다만, 이 인간이라는 동물은 흠결투성이인 존재임에도 그나마 삶의 질... 즉, 사는 것만이 아닌 어떻게 살 것인가에 집중하는 생명체이다. 흔히들 이렇게 살바엔 죽는게 낫다. 라고 말하면서 (그것이 신체적 제한이던 경제적 문제이던 이념의 문제이던 사상이 문제이던 종교의 문제이던 신념의 문제이던 말이지..) 일제치하에서도 어떻게 잘 살아보려고 시대의 흐름을 읽는다는 명분하에 일본순사 뒤 닦으면서 꿋꿋이 살아온 사람이 있고, 나라를 잃는 순간 자결을 선택하거나 도저히 못살겠다며 독립운동하러 조국을 떠난사람도 있다. 즉, 이 어떻게가 근대 이후는 아주 중요해 졌으며 현대를 지나 미래에는 더 중요해 질 것으로 믿는다. 그것이 신체적,경제적,정신적 문제에 상관없이.. 아름다운 바닷속으로 뛰어들면서 시작된 라몬의 이른바 비극.. 거의 전신마비에 다다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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